한샘, 하루 만에 마루 시공 ‘이노플러스’ 출시
한샘, 하루 만에 마루 시공 ‘이노플러스’ 출시
  • 강나리
  • 승인 2021.09.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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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착식 클릭형 마루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하루 만에 시공할 수 있는 마루 신제품 ‘이노플러스’(INNO Plus)를 출시했다.

8일 한샘에 따르면 신제품 이노플러스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마루를 끼워 시공하는 비접착식 클릭형 마루다. 마루 시공은 보통 기존 제품 철거부터 시공까지 총 2일이 소요되는데, 이노플러스는 기존 제품을 철거하지 않고도 시공이 가능해 하루 만에 공사를 끝낼 수 있다.

샌딩 등 철거 공정이 없어 제품 시공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다. 공정 수가 줄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시공해 친환경적인 데다 찍힘, 긁힘, 마모 등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

한샘은 내달 말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마루는 평당 11만원대에 시공 가능하다. 기존의 한샘 강마루 대비 비용을 약 20% 절감할 수 있다.

이노플러스는 크림, 내추럴, 월넛, 그레이, 블랙 등 총 9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건자재 샘플존에서 다양한 자재를 비교해보고 선택하면 된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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