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수출 두드림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수출을 ‘시작 또는 추진’한다는 의미와, 수출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수출규모는 작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해 △수출 기반(제품 차별성 등), △수출 가능성(마케팅 역량, 수출성공가능성 등), 지속성장성(신서비스 개발 등), 수출공통역량(매출, 수출 등) 등을 공통된 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이후 선정된 기업은 자금 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이와 별도로 해외 바이어 상담회,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 오프라인 수출 마케팅(KOTRA)과 수출바우처(중진공),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컨설팅(소진공)과 무역 전문가와의 1:1 수출멘토링(KOTRA)도 제공된다.
특히 중기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온라인수출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에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하고, 아마존·라쿠젠 등 해외 온라인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기성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수출두드림 기업 지정을 통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수출 두드림 기업’은 수출을 ‘시작 또는 추진’한다는 의미와, 수출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수출규모는 작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해 △수출 기반(제품 차별성 등), △수출 가능성(마케팅 역량, 수출성공가능성 등), 지속성장성(신서비스 개발 등), 수출공통역량(매출, 수출 등) 등을 공통된 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이후 선정된 기업은 자금 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이와 별도로 해외 바이어 상담회,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 오프라인 수출 마케팅(KOTRA)과 수출바우처(중진공),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컨설팅(소진공)과 무역 전문가와의 1:1 수출멘토링(KOTRA)도 제공된다.
특히 중기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온라인수출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에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하고, 아마존·라쿠젠 등 해외 온라인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기성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수출두드림 기업 지정을 통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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