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울릉크루즈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원활한 교류와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북 시군 중 최초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군은 군민들의 복지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를 추진한다.
울릉크루즈(주)는 성주군민들에게 운임료 할인을 비롯한 운송, 숙박 등 다양한 편의시설 안내와 맞춤형 교육코스를 제공한다.
올해 9월부터 취항한 울릉크루즈는 2만톤급 대형여객선으로 그동안 기상악화로 인한 잦은 결항과 배멀미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해 울릉도를 찾는 성주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