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토보유세 적절’ 36.4%
‘李 국토보유세 적절’ 36.4%
  • 윤정
  • 승인 2021.11.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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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종부세개편 적절’ 53.3%
YTN 의뢰 여론조사
국민 절반 이상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안한 국토보유세(기본소득 토지세)는 부적절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시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은 적절하다고 각각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1천11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0%가 이 후보의 국토보유세 신설안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적절하다’는 견해는 36.4%였다.

대구·경북(65.3%), 부산·울산·경남(60.8%), 대전·충청·세종(60.2%)에서 부적절 견해가 많았다. 또 연령별로 18~29세(62.0%), 30대(62.0%), 60세 이상(60.2%)에서 부적절 견해가 높게 나타났다.

이 후보는 국토보유세를 도입해 세수 전액을 기본소득으로 지급하겠다는 구상이다.

반면 종부세를 재산세에 통합하거나 1주택자에 대해서는 면제하는 방안을 제시한 윤 후보의 종부세 개편안에 대해서는 53.3%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부적절하다는 견해는 39.4%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64.8%), 대구·경북(59.1%), 서울(57.8%)에서, 연령별로는 30대(62.5%), 60세 이상(58.0%)에서 적절 의견이 많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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