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 찾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박 3일 충청 순회 마지막 날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 “항일 독립 정신은 빼앗긴 주권만 되찾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민의 주권과 민주공화국 건립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헌법의 근간도 항일 독립 정신이라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원류를 되새긴다는 측면에서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어 아산 폴리텍대학을 방문해 산학협력 실습시설과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내Q다.
그는 학생들과 간담회에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하는 일은 비슷한데 임금 차이와 사내복지 차이가 크고 노동시장 양극화가 한국 노동의 가장 큰 문제”라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대기업에 비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계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의 복지정책에 대해선 “차기정부를 맡게 되면 기업이 사내복지에 쓰는 비용을 연구개발(R&D) 비용과 마찬가지로 과세 면세 등 세제지원책을 만들어 사내복지를 확충토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충남지역 공약과 관련해 “충남은 대전 대덕을 중심으로 가까운 지역에 첨단 산업단지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며 “ 연구기관과 첨단산업 단지들과 하나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산업도시 중심으로 세종시가 실질적인 수도로서의 기능을 갖추도록 인프라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윤 후보는 “헌법의 근간도 항일 독립 정신이라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원류를 되새긴다는 측면에서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어 아산 폴리텍대학을 방문해 산학협력 실습시설과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내Q다.
그는 학생들과 간담회에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하는 일은 비슷한데 임금 차이와 사내복지 차이가 크고 노동시장 양극화가 한국 노동의 가장 큰 문제”라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대기업에 비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계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의 복지정책에 대해선 “차기정부를 맡게 되면 기업이 사내복지에 쓰는 비용을 연구개발(R&D) 비용과 마찬가지로 과세 면세 등 세제지원책을 만들어 사내복지를 확충토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충남지역 공약과 관련해 “충남은 대전 대덕을 중심으로 가까운 지역에 첨단 산업단지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며 “ 연구기관과 첨단산업 단지들과 하나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산업도시 중심으로 세종시가 실질적인 수도로서의 기능을 갖추도록 인프라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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