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4천167명… 대구 125명·경북 99명
국내 신규 확진자 4천167명… 대구 125명·경북 99명
  • 조재천
  • 승인 2022.01.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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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천776명
해외 유입 사례 39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천167명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천167명, 누적 확진자 수는 67만 9천3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천535명, 서울 978명, 인천 240명, 광주 188명, 부산 162명, 전남 136명, 충남 131명, 대구 125명, 경남 115명, 전북 106명, 경북 99명, 강원 89명, 대전 68명, 충북 61명, 울산 27명, 세종·제주 각 7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9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천444명, 서울 858명, 인천 224명 등 수도권에서만 2천526명 나왔다. 광주 182명, 부산 156명, 전남 133명, 충남 126명, 대구 119명, 전북 106명, 경남 94명, 경북 92명, 강원 82명, 대전 63명, 충북 58명, 울산 26명, 제주 7명, 세종 6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천250명 발생했다.

검역 93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9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701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48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연일 속출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6천210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91%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1만 6천225명 늘어나 누적 4천442만 9천466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8만 570명 증가한 4천330만 3천358명이다. 기본 접종 완료 후 추가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27만 9천243명 늘어나 누적 2천210만 1천847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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