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올해 ‘창업 연결고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창업 연결고리’ 사업은 지역 내 초기 창업자를 안정적으로 우수 창업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의료, 문화, 관광 등 동구 특화 분야와 도시재생, 예술 등 분야의 청년 창업자 중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동구 내 사업장에 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자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 등 조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동구청은 지원자에 대한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총 14명(팀)을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 창업자에게는 사업화자금 1천500만 원(올해 기준 인건비 제외)과 6개월 과정의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2023년 신규 채용하는 청년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도 최대 2천400만 원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19일까지 이메일(hope1953@daum.net)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 외 궁금한 사항은 동구 청년센터(053-261-3357)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새로운 고용 창출 방안으로 창업이 대두되는 만큼 청년 창업자들의 도전이 가능한 도시 동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동구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창업 연결고리’ 사업은 지역 내 초기 창업자를 안정적으로 우수 창업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의료, 문화, 관광 등 동구 특화 분야와 도시재생, 예술 등 분야의 청년 창업자 중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동구 내 사업장에 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자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 등 조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동구청은 지원자에 대한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총 14명(팀)을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 창업자에게는 사업화자금 1천500만 원(올해 기준 인건비 제외)과 6개월 과정의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2023년 신규 채용하는 청년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도 최대 2천400만 원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19일까지 이메일(hope1953@daum.net)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 외 궁금한 사항은 동구 청년센터(053-261-3357)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새로운 고용 창출 방안으로 창업이 대두되는 만큼 청년 창업자들의 도전이 가능한 도시 동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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