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탈·탈춤·지역명소 등 홍보
안동시가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주최로 독일에서 개최된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 참여,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알려 세계 유수의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한국문화 및 관광홍보를 위해 지난 14일~15일 독일 Deutsche Bank Park 야외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K-Pop 콘서트, 한류체험관, 참가기업 홍보관, 한국음식 판매존과 K-Pop 스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안동시는 관광브랜드 ‘스마일 포에버 안동’(Smile Forever Andong)의 모티브인 국보 121호 하회탈과 탈춤을 소개하고,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과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父子)가 방문해 세계적인 명소로 등극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렸다.
또한, 클레이 하회탈 만들기, 부채 꾸미기, 하회탈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