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동별 ‘방역감시단’ 운영… 해충 방역 강화
- 수성구-지역자율방재단, 지난 24일 업무협약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여름철 날벌레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동별 ‘방역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성구보건소는 27일 수성구지역 23개 동별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해 방역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지역자율방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월 1회 합동 방제점검, 유해 해충 주요 서식지 관리 △동별 방재단 재난 예찰 시 방역취약지 수시 제보 △동별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방역봉사대 적극 참여 등이다.
수성구보건소는 최근 가뭄과 기온 상승으로 초파리 등 해충이 늘었고, 이로 인한 주민 불편도 커지면서 방역취역지에 대한 감시 강화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지역 방역취약지를 상시 점검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수성구-지역자율방재단, 지난 24일 업무협약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여름철 날벌레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동별 ‘방역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성구보건소는 27일 수성구지역 23개 동별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해 방역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지역자율방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월 1회 합동 방제점검, 유해 해충 주요 서식지 관리 △동별 방재단 재난 예찰 시 방역취약지 수시 제보 △동별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방역봉사대 적극 참여 등이다.
수성구보건소는 최근 가뭄과 기온 상승으로 초파리 등 해충이 늘었고, 이로 인한 주민 불편도 커지면서 방역취역지에 대한 감시 강화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지역 방역취약지를 상시 점검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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