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만든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GBP510)에 대한 보건당국의 허가 여부가 이번 주에 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27일 이 회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6.34% 오른 10만 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 한때 9.76%까지 오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만든 스카이코비원의 품목허가를 위한 막바지 심사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제출 자료가 적합할 경우 이르면 이달 중 허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회사 역시 상반기 허가를 자신 해왔던 터라 특이사항이 없다면 이번 주 안에 품목허가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허가 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처음이며 유일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보유한 회사가 된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6.34% 오른 10만 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 한때 9.76%까지 오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만든 스카이코비원의 품목허가를 위한 막바지 심사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제출 자료가 적합할 경우 이르면 이달 중 허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회사 역시 상반기 허가를 자신 해왔던 터라 특이사항이 없다면 이번 주 안에 품목허가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허가 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처음이며 유일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보유한 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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