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명 발생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503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총 79만3천41명이다. 감염유형별로는 지역사회 감염 490명, 해외유입 13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104명, 포항 93명, 경주 61명, 경산 46명, 안동 36명, 상주 23명, 칠곡 23명, 김천 22명, 영주 20명, 영천 14명, 울진 12명, 예천 9명, 문경 8명, 영양 5명, 청도 5명, 군위 4명, 청송 4명, 성주 4명, 봉화 3명, 의성 2명, 고령 2명, 울릉 2명, 영덕 1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에서는 지역감염 사례로 2천795명, 하루평균 399.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개 병원의 중증환자 병상에는 6명이 입원해있으며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3곳에는 11명이 입원해 병상가동률은 14.3%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