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실거주민 요구 최대 반영”
“도시재생사업, 실거주민 요구 최대 반영”
  • 지현기
  • 승인 2022.08.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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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용상동·태화동 현장 직접 방문
효율적 운영 위한 맞춤 정비 당부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34회 임시회 기간 중 용상동과 태화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실거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정책 점검 및 시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도시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에 맞는 맞춤형 정비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복순 위원장은 “태화동과 용상동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노후화한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예정된 사업 완료 시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한편, 위원회는 현장 방문에 이어 제3차 회의를 열고 최근 주민반발에 부딪힌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임하댐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주민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며 사업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업추진을 저지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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