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족센터, 1인 가구 네트워크 구축 돕는다
달서구가족센터, 1인 가구 네트워크 구축 돕는다
  • 채영택
  • 승인 2022.08.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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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구 생활안심 키트도 지원
대구달서구가족센터는 변화하는 가족유형에 따라 급증하는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1인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자기효능감 증진과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소그룹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요리 식생활 2그룹, 심리 안정지원 1그룹, 재무 및 자산관리 1그룹로 총 4그룹 주제별로 나뉘어 총 22명이 월 1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동아리 간 연합활동과 활동보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여성 1인 가구 100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안심 3종 키트 지원을 위해 모집하였다. 키트는 호신용 경보기, 호신용 스프레이, 창문 경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키트가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대구달서구가족센터의 1인가구 사업은 달서구의 1인 가구들의 생활 안전관리를 도모하고.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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