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대 문경경찰서장에 향토출신 김우태 총경이 부임했다.
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30년 가까운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 해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준 고향 문경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문경 경찰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시민들께 인사를 전했다.
문경시 유곡동이 고향인 김 서장은 문창고를 거쳐 경찰대 11기로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김 서장은 문경서 청문감사관, 경무과장을 거쳐 경북경찰청 기획예산계장, 청문감사담당관, 울릉경찰서장, 교통과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문경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