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열린 제 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장경) 선수들이 출전해 장희재(2학년 경장급)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얻었다.
김장경 교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얼굴을 빛내주어 고맙고, 씨름부 학생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성취감으로 눈을 빛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 준 학생들이 체육인의 긍지를 가지고 계속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더불어 이번 경기를 위해 힘써 준 전승엽(체육) 교사와 이슬기 씨름부 코치에게도 거듭 감사를 표한다.”라며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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