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국체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울산전국체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 이상환
  • 승인 2022.08.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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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2만7천여명 참가
10월 7일~13일까지 열전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2만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25일까지 올해 전국체전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총 2만7천606명이 신청했다.

참가 선수 규모는 1만8천769명(남 1만2천6명·여 6천763명)이며, 임원은 8천837명이다.

대한체육회에 올해 전국체전 참가 규모는 역대 최대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정상적으로 개최한 제100회 대회(2019년·2만4천988명)와 비교해도 약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체전 운영 설명과 대진 추첨을 위한 시도 대표자 회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9월 1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 7일 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 7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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