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도남·외남·청리 우선 운행
상주시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최초로 친환경 전기 저상 시배버스 2대를 도입, 지난 9월 29일부터 정상 운행했다.
올해 7억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앞으로 차령이 경과된 버스를 단계적으로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해 2033년까지 47대의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 저상버스의 승차정원은 52인승이며 좌석 25인석이 포함돼 있다. 특히, 내부에 휠체어 전용공간 2석이 있고 버스 출입구 경사판(램프)을 사용해 장애인들의 탑승이 용이하고 빠른 승하차가 가능해 휠체어 사용 교통약자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고령층이 시내버스 주이용객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저상형 버스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됐고, 더불어 전기버스 도입은 버스 운송원가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기 저상버스의 도입배경을 설명하면서 버스노선 도로의 구조(과속방지턱, 급경사 등)를 고려해 외서, 도남, 외남, 청리, 공성 구간에 먼저 투입해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올해 7억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앞으로 차령이 경과된 버스를 단계적으로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해 2033년까지 47대의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 저상버스의 승차정원은 52인승이며 좌석 25인석이 포함돼 있다. 특히, 내부에 휠체어 전용공간 2석이 있고 버스 출입구 경사판(램프)을 사용해 장애인들의 탑승이 용이하고 빠른 승하차가 가능해 휠체어 사용 교통약자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고령층이 시내버스 주이용객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저상형 버스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됐고, 더불어 전기버스 도입은 버스 운송원가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기 저상버스의 도입배경을 설명하면서 버스노선 도로의 구조(과속방지턱, 급경사 등)를 고려해 외서, 도남, 외남, 청리, 공성 구간에 먼저 투입해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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