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시장 “추가 피해 방지·부상자 빠른 치료” 당부
洪 시장 “추가 피해 방지·부상자 빠른 치료” 당부
  • 박지수
  • 승인 2022.11.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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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폭발사고 현장 점검
다시-중리동가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저녁 대구시 서구 중리동 LPG 가스 충전소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당국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구 중리동 소재 LPG 가스 충전소를 시찰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7시께 LPG 가스 충전소 화재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재난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추가 피해 방지와 부상자들의 빠른 치료를 당부하는 말을 남겼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부상자 8명이 발생해 인근 5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으로, 몸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당국은 차량 운전자가 시동을 걸 때 폭발 사고가 있어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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