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드는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홍보·출판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2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협회·단체·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예선·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ESG 신설 부문을 포함해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24개 부문에서 520여 작품이 출품됐다.

공공 홍보콘텐츠 기획·편찬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애드는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기획·집행하며 홍보콘텐츠의 가치를 기록콘텐츠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애드는 홍보콘텐츠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 기관사, 백서 등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국애드가 참여한 산림복지진흥원의 ‘에코힐링’ 작품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대구시의사회의 ‘코로나19백서’와 한국장학재단의 ‘특별하게’가 각각 2021, 2022년 국회문화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박은경 한국애드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애드가 만들어 내는 공공 영역의 홍보콘텐츠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기록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