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시청사 공원 내 수목에 은하수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화려한 황금빛 조명으로 청사 주변을 비춰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은 물론,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제공한다.
점등시간은 해가 지는 오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로, 시청사 주변을 따라 걸으며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내년 2월 말까지 한시 운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운날씨에 상주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마음속 작은 위안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조명이 설치된 수목을 따라 걸으며 일상 속 다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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