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이관우)는 북안면 도유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12월 5일 도유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도유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영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총 17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한 사업이다.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 집수리, 빈집 철거 등 노후주택을 정비하고 담장 정비, 마을쉼터 조성, 마을안길 확장, CCTV 설치 등 농어촌 취약지역의 안전·위생,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공동시설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마을단위 발전을 위해 추진해왔다.
이 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는 농촌지역 복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금호읍, 자양면, 신녕면 등 6개 읍·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수탁받아 추진중이며 또한, 재해위험저수지, 생산기반정비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