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전자원 활용 농업기술 개발 협력 강화”
“해외 유전자원 활용 농업기술 개발 협력 강화”
  • 김상만
  • 승인 2022.12.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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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국제학술심포지움
4개국 5개 기관서 80여명 참석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6일 안동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2022년 국제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만 미하일 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장을 비롯해 베트남, 스위스, 튀르키예 4개국 5개 기관에서 온 11명의 연구진과 농업기술원 연구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영상으로만 평가를 진행하다가 올해 직접 발표하는 대면 학술심포지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제학술심포지움은 해당 국가와 기관에서 수행된 국제공동 연구 성과와 추후 진행할 계획 등에 대한 발표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해외 과학자들과 교류로 우리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가 향상은 물론, 해외 유전자원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과 온난화·지속가능한 농업기술 개발 등 공동으로 협력해 서로 상생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움를 통해 농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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