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022년도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38곳을 선정해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민간 고용서비스의 표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민간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공표하는 제도이다.
올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는 민간 고용서비스기관 17곳과 민간 위탁기관 21곳 등 총 38곳이 선정됐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인지어스유한회사 구미지사, 일로이룸 달서취업지원센터, 지에스씨넷 대구지점 등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노동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난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등으로 민간위탁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어 민간 고용서비스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국민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노동부에 따르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민간 고용서비스의 표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민간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공표하는 제도이다.
올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는 민간 고용서비스기관 17곳과 민간 위탁기관 21곳 등 총 38곳이 선정됐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인지어스유한회사 구미지사, 일로이룸 달서취업지원센터, 지에스씨넷 대구지점 등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노동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난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등으로 민간위탁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어 민간 고용서비스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국민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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