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대구시 중구·북구의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40곳에 쌀, 라면, 명절 제수용품, 마스크 등 400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키트’를 자체 준비해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가정에 사전 연락을 거쳐 희망자에게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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