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회장 권오식),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회장 김종환) 단체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주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의결, 정관 일부개정을 승인했고, 특히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타당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정회 회장은“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주신 새마을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새마을운동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상주시에 군부대가 이전돼 상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