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심명 교수팀-영남대 공동 연구
이중특이성 나노 항암제로 호평
이중특이성 나노 항암제로 호평
계명대 약학대학 제약학과 육심명 교수팀이 영남대 약학대학 장재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성과가 약학분야 우수저널인 “Biomaterials”에 게재됐다.
이중항체 의약품(Bispecific T-cell Egnager(BiTE))은 면역 치료제 개발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의 공격을 회피하는 기전을 막고 T세포의 암세포 공격의 접근성을 높이는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연구팀은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기존의 두 가지 면역관문 조절 표적들을 동시에 결합하고 나노약물의약품에서 분비되는 면역 증강 물질에 의해 면역세포들의 활성화 유도를 통해 T세포의 항암능력을 극대화 했다.
이중항체 결합을 통해 암세포와 면역세포의 접근성을 높이고 면역세포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것을 막는 수동적인 기법을 넘어서서 능동적으로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물질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 이 연구의 핵심이며 이중특이성 나노 면역항암제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연구성과가 게재된 “Biomaterials”지는 Elsevier에서 출간되는 저널로 피인용지수(Impact Fact)가 15.304 (상위 IF 3.33%)으로 약학분야 및 고분자분야 저명학술지이다. 논문의 제1저자인 두와 라메시 (Ramesh Duwa, 네팔) 학생과 람 하리 포크렐 (Ram hari Pokhrel, 네팔)은 각각 육심명 교수와 장재훈 교수 지도 아래 이중특이성 나노 면역항암제 설계와 평가를 주도했다.
남승현기자
이중항체 의약품(Bispecific T-cell Egnager(BiTE))은 면역 치료제 개발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의 공격을 회피하는 기전을 막고 T세포의 암세포 공격의 접근성을 높이는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연구팀은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기존의 두 가지 면역관문 조절 표적들을 동시에 결합하고 나노약물의약품에서 분비되는 면역 증강 물질에 의해 면역세포들의 활성화 유도를 통해 T세포의 항암능력을 극대화 했다.
이중항체 결합을 통해 암세포와 면역세포의 접근성을 높이고 면역세포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것을 막는 수동적인 기법을 넘어서서 능동적으로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물질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 이 연구의 핵심이며 이중특이성 나노 면역항암제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연구성과가 게재된 “Biomaterials”지는 Elsevier에서 출간되는 저널로 피인용지수(Impact Fact)가 15.304 (상위 IF 3.33%)으로 약학분야 및 고분자분야 저명학술지이다. 논문의 제1저자인 두와 라메시 (Ramesh Duwa, 네팔) 학생과 람 하리 포크렐 (Ram hari Pokhrel, 네팔)은 각각 육심명 교수와 장재훈 교수 지도 아래 이중특이성 나노 면역항암제 설계와 평가를 주도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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