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는 명륜터널 정밀안전점검 및 터널 내부 청소를 위해 통행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밤 9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정밀안전점검을 갖고 4월 1일 오후 5시부터 2일 오전 6시까지는 터널 내부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2018년 4월 준공된 명륜터널의 현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터널 내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비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 남동철 건설과장은 “시민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부득불 전면 통제가 실시된다”며 “운전자들은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