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베아트리체 ‘쇼스타코비치’ 연주, 문예회관 ‘DAC 문화가 있는 날’
트리오 베아트리체 ‘쇼스타코비치’ 연주, 문예회관 ‘DAC 문화가 있는 날’
  • 황인옥
  • 승인 2023.03.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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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베아트리체
트리오 베아트리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본부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 역시 ‘DAC 문화가 있는 날’이 계속된다. 2023년 첫 포문을 여는 ‘DAC 문화가 있는 날’은 ‘트리오 베아트리체’로 공연은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문화누림 확산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진행된다. 이 무대는 매년 수많은 예술가들이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역량을 갖춘 우수 청년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 기회를 연계해 지역청년예술가들이 열정으로 만들어진다.

3월 공연팀인 트리오 베아트리체는 피아니스트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 첼리스트 김유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로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학구적인 레퍼토리와 내실 있는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단체다. 서양문화 속에서 영원한 뮤즈로 등장하는 ‘베아트리체’의 이름을 따라 그녀가 많은 예술인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듯 트리오 베아트리체 역시 청중들의 가슴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연주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베토벤 피아노 전곡 트리오 연주 시리즈, 음악으로 만나는 인문학 시리즈 ‘베아트리체의 서재’ 등 테마가 있는 연주를 진행하며 젊은 연주자다운 도전정신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선 줄리언 반스(Julian Barnes)의 장편소설 ‘시대의 소음’을 모티브로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i Shostakovich)의 삶을 그려낸 ‘시대의 소음’은 예술과 생존 사이에서 양면적인 한 인간의 삶을 심도 깊게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에서 많이 들어본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왈츠 2번’, ‘갯플라이’ 모음곡 중 ‘로망스’,‘피아노 트리오 제2번’ 등이 연주되며, 경북대 예술대학 이내선 교수가 쇼스타코비치의 삶과 음악을 재미있게 엮어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입장료 전석 1만원.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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