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화동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화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완공돼 지난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한 신청사는 총사업비 53억여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939.16㎡ (586.6평)의 규모로 조성됐다.
신청사는 △지하 기계실 △1층 사무실, 전산실 △2층 회의실, 예비군동대, 임산부휴게실 △3층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주민자치사무실, 체력단련장 등을 갖춰 행정업무와 주민자치업무의 효율적인 통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업무처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