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업 2천억 시대 견인
정 조합장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늘 초심으로 돌아가 깨끗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화산농협 조합 운영과 관련, △경제사업활성화와 미래가 있는 농협 구현 △작지만 강한 농협 △차별화된 가공식품 개발로 설정했다.
있는 조직을 탄탄하게 운영,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로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한다는 것.
앞으로 4년간 조합운영에 따른 공약으로는 △마늘가공공장 설립 △복숭아 공동선별 확대 △자두 고품질 생산으로 판로확대 △포도작목회 활성화로 명품 포도 생산 △신용사업 2천억 시대 견인을 내걸었다.
정 조합장은 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 위원, 농협아그로 이사,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추진단 운영위원,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 운영위원을 맡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특히 6대 영천시의원 출신으로 농협과 지방단체간 상생방안을 마련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는 평이다.
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