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i 컨설팅 그룹’ 운영
제품 기획·설계 등 지원
제품 기획·설계 등 지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은 대구·경북지역 섬유기업의 신제품 개발 활성화와 생산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들여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ktdi 컨설팅 그룹’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개발과 생산과정에서 기술적인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자 원사를 포함한 직물, 제품 개발 경험이 풍부한 다수의 전문가를 기업에 일정 기간 방문·파견해 신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생산기술 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달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ktdi 컨설팅 그룹’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연구 인력이 기업을 방문해 컨설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친환경 및 기능성 원사 정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신제품 개발 시도를 주저하던 B사, H사, S사, O사 등 지역의 의류, 생활용 섬유 제조사가 제품 개발 기획 및 생산 시 안정적으로 원사를 수급받을 수 있도록 국산 원사 정보 제공과 소재 선정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S사의 경우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직물설계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 전문가의 기술 노하우와 연구원이 보유한 직물설계프로그램(WAS)을 활용,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집중하고 있다. 또 제품 생산 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량에 대한 원인 규명과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한 H사, J사, S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과 섬유개발연구원의 시험분석 설비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섬유개발연구원은 지역 의류·생활용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수요기업을 파악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ktdi 컨설팅 그룹의 운영 활성화로 업계와 연구원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섬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신제품 개발과 생산과정에서 기술적인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자 원사를 포함한 직물, 제품 개발 경험이 풍부한 다수의 전문가를 기업에 일정 기간 방문·파견해 신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생산기술 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섬유개발연구원은 지난달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ktdi 컨설팅 그룹’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연구 인력이 기업을 방문해 컨설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친환경 및 기능성 원사 정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신제품 개발 시도를 주저하던 B사, H사, S사, O사 등 지역의 의류, 생활용 섬유 제조사가 제품 개발 기획 및 생산 시 안정적으로 원사를 수급받을 수 있도록 국산 원사 정보 제공과 소재 선정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S사의 경우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직물설계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 전문가의 기술 노하우와 연구원이 보유한 직물설계프로그램(WAS)을 활용,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집중하고 있다. 또 제품 생산 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량에 대한 원인 규명과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한 H사, J사, S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과 섬유개발연구원의 시험분석 설비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섬유개발연구원은 지역 의류·생활용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수요기업을 파악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ktdi 컨설팅 그룹의 운영 활성화로 업계와 연구원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섬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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