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구 탑밴드 경연대회] 화제의 두팀...밴드 숭늉 “작년의 청소년부, 성인 되어 돌아왔죠”, 밴드 '노야' "전주에서 대구까지 한달음에"
[제5회 대구 탑밴드 경연대회] 화제의 두팀...밴드 숭늉 “작년의 청소년부, 성인 되어 돌아왔죠”, 밴드 '노야' "전주에서 대구까지 한달음에"
  • 박용규
  • 승인 2023.05.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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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고 동기들이 모인 6인조 밴드 '숭늉' 전영호기자
경북예고 동기들이 모인 6인조 밴드 '숭늉' 전영호기자

13일 대구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5회 대구 TOP 밴드 경연대회’에서는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뮤지션들도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이들은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 속에서도 기꺼이 달려와 열정과 활기가 넘치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진심을 다해 공연을 즐겼다.

유다빈밴드의 “좋지 아니한가”를 부른 성인부 6인조 밴드 ‘숭늉’은 각각 서울시, 충남 천안시, 경기도 안성시 등에서 모여 이번 대회를 위해 대구에 왔다. 대구가 고향인 이들은 경북예고 동기들로 밴드를 결성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다고 한다. 올해 갓 20살이 돼 각자 다른 지역으로 흩어진 후 오랜만에 고향인 대구에 모여 같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돼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보컬 이윤화(여)씨는 “고향인데다 작년에도 청소년으로 이 대회에 한번 참가한 적이 있어서 올해 성인이 돼 또 한 번 참가했다”며 “공연을 끝내고 나니 후련하고 멤버들이 다른 곳으로 흩어진 후 이렇게 뭉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 상도 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작년보다 더 쟁쟁해져서 수상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성인부 밴드 4인조 ‘노야(The NOYA)’는 이번 공연을 위해 전북 전주시에서 대구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들은 자작곡인 “가보자잇~!”으로 무대 열기를 한껏 달궜다.

보컬 겸 베이시스트 이병진(28)씨는 “평소 존경하던 아프리카 밴드가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도 이번엔 이 대회에 참가해 보자’해서 전주에서 대구까지 왔다”며 “끝나고는 항상 아쉽지만 무대에서는 항상 진심이고 재밌게 한 것 같다. 오늘도 불태웠다”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박용규·류예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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