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 상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각급 단체 회원·주민 50여 명과 함께 경북 안동시 남선면 소재 마늘농가 10곳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시와 안동시청의 안동댐·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체결의 일환으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선면 마늘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달서구에서 개최되는 달서하프마라톤대회에 남선면 주민들이 방문해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