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대구시지부의 새로운 지부장으로 노수문(62) 안중근의사 홍보대사가 임명됐다.
8일 광복회에 따르면 노 신임 지부장은 1961년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광복군 제1지대에서 항일 유격전에 참가한 노재섭 애국지사의 자녀다. 노 신임 지부장은 지난 2006년부터 광복회 대구시지부 남구지회장, 광복회 본회 대의원,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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