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품목도 7개서 10개로 늘려
22일부터 복숭아·참외 등 할인
22일부터 복숭아·참외 등 할인
홈플러스가 직접 농가 생산부터 유통까지 관리하는 ‘신선농장’을 1천여 개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 기준 700개인 신선농장을 올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2월) 기준 1천여 개로 늘리고, 취급 품목도 현재 7개에서 10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 ‘신선농장’은 홈플러스가 신선 품질을 책임지는 농장이다. 10년 이상의 재배 경력, 약 4천950㎡ 이상 경작하는 우수 농가에 부여되는 홈플러스 자체 인증 시스템으로 전문성을 갖춘 바이어, 품질관리사 인력을 보유한 협력사, 농가가 함께 생산 전 과정에 협력해 최고 품질의 과일을 안정적으로 생산한다.
홈플러스는 ‘신선 품질 경쟁력 강화 4대 목표’를 세우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로 신장했다.
특히 축산 카테고리 상품의 경우 약 20%, 과일은 약 1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성주의 정순기 참외, 충남 논산의 서세근 수박 농가 등은 홈플러스 신선농장 지정 이후 평년 대비 약 15%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신선농장 참외의 경우 브랜드 론칭 전후(지난해 6월 20일~올해 5월 31일 기간 전년 대비)로 6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농가의 판로 개척에 대한 부담을 덜어 오직 품질 향상과 재배에만 집중, 안정적으로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등 농가·고객·홈플러스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고 자평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22일부터 행사카드 구매 시 신선농장 브랜드의 그린황도 남원 복숭아(4~7입), 유명 산지수박(6㎏) 등을 3천원 할인하고, 성주참외(1.2㎏)는 초특가 기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1부문장은 “홈플러스가 가장 자신 있고 잘하는 카테고리가 바로 신선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업의 본질인 품질과 가격 앞에 당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3월 기준 700개인 신선농장을 올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2월) 기준 1천여 개로 늘리고, 취급 품목도 현재 7개에서 10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 ‘신선농장’은 홈플러스가 신선 품질을 책임지는 농장이다. 10년 이상의 재배 경력, 약 4천950㎡ 이상 경작하는 우수 농가에 부여되는 홈플러스 자체 인증 시스템으로 전문성을 갖춘 바이어, 품질관리사 인력을 보유한 협력사, 농가가 함께 생산 전 과정에 협력해 최고 품질의 과일을 안정적으로 생산한다.
홈플러스는 ‘신선 품질 경쟁력 강화 4대 목표’를 세우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로 신장했다.
특히 축산 카테고리 상품의 경우 약 20%, 과일은 약 1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성주의 정순기 참외, 충남 논산의 서세근 수박 농가 등은 홈플러스 신선농장 지정 이후 평년 대비 약 15%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신선농장 참외의 경우 브랜드 론칭 전후(지난해 6월 20일~올해 5월 31일 기간 전년 대비)로 6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농가의 판로 개척에 대한 부담을 덜어 오직 품질 향상과 재배에만 집중, 안정적으로 공급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등 농가·고객·홈플러스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고 자평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22일부터 행사카드 구매 시 신선농장 브랜드의 그린황도 남원 복숭아(4~7입), 유명 산지수박(6㎏) 등을 3천원 할인하고, 성주참외(1.2㎏)는 초특가 기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1부문장은 “홈플러스가 가장 자신 있고 잘하는 카테고리가 바로 신선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업의 본질인 품질과 가격 앞에 당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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