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권영창 영주시노인회 회장(80·사진)은 “그동안 수많은 단체를 이끈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타지역보다 앞서나가는 노인복지와 노인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그동안 영주시민들이 주셨던 많은 사랑과 관심을 지회장 활동을 통해 보답하고 새롭고 힘찬 노인시대를 위해 인생의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경력으로는 민선 3기 영주시장(전), 전국사과주산지시장군수초대협의회장(전),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장(전)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안동 권씨 영주시종친회장, 국민생활체육 영주시 파크골프연합회장, 고려레미콘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