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용전초등학교(교장 배영서)는 지난 9월 22일(금) 1교 1기부 봉사동아리 14명의 학생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성서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취약계층 마음피트니스 대화기부사업 마음나누기’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80만원 상당의 추석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연합 윷놀이대회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추석 인사와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동아리 활동비로 80만원 상당의 추석 지원물품(감태김, 쌀떡국, 사골곰탕 등)을 손수 하나씩 전달하며 세대 간 따스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용전초 학생 및 교직원과 더불어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홍석준 국회의원 등과 함께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세대 간 온기를 나누는데 의미를 더했다.
배영서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며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나눔의 가치를 아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