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육군 50사단장에 정유수 소장이 취임했다.
육군 50보병사단은 지난 9일 사단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41·42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정유수 신임 50사단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승리하는 강한 사단이 돼야 한다.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한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이기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인답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명예와 자부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군대를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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