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필수 교과과정으로 의료기관·제약산업·약무행정 등 영역에서 진행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제약산업에 특화해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월 영남대 약학대학생이 80시간의 필수 교과과정을 마쳤으며 2월부터 전북대·이화여대·경북대·부산대·충남대 등의 학생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17개 약학대학생 3천305명에게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해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특히 수강생 90% 이상이 제약산업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긍정적 평가로 교육 만족도가 높아져 지난해 충남대에 이어 올해는 강원대를 포함 전국 모든 광역 단위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 제약 전문인력과 설비를 활용해 양질의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의약품 생산·품질관리 지원은 물론 인력양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교육은 필수 교과과정으로 의료기관·제약산업·약무행정 등 영역에서 진행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제약산업에 특화해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1월 영남대 약학대학생이 80시간의 필수 교과과정을 마쳤으며 2월부터 전북대·이화여대·경북대·부산대·충남대 등의 학생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17개 약학대학생 3천305명에게 제약산업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해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특히 수강생 90% 이상이 제약산업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긍정적 평가로 교육 만족도가 높아져 지난해 충남대에 이어 올해는 강원대를 포함 전국 모든 광역 단위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 제약 전문인력과 설비를 활용해 양질의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의약품 생산·품질관리 지원은 물론 인력양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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