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슨 빠진 가스公 ‘3연패 수렁’
니콜슨 빠진 가스公 ‘3연패 수렁’
  • 석지윤
  • 승인 2024.02.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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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원정전 72-81 패
6위와 7.5게임차까지 벌어져
6강 플레이오프 사실상 무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이하 가스공사)이 부산 원정에서 시즌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가스공사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부산 KCC 이지스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2-81로 패했다. 시즌 16승 26패째. 이날 패배로 가스공사는 시즌 3연패 늪에 빠졌다. 또한 6위 KCC에 패하면서 가스공사의 6위와의 게임차가 7.5게임차로 벌어지면서 가스공사는 사실상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다.

가스공사는 주득점원인 앤드류 니콜슨이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하며 경기 전부터 어려움을 맞았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 대행은 경기에 앞서 “니콜슨의 상태는 심각하진 않다. 걷는 데 문제는 없다. 회전할 때 발목에 불편함을 느낀다. 계속 상태를 보고 있다”며 “대구로 돌아가면 상태를 보려고 한다. 괜찮다고 하면 다음 경기 투입할 수도 있다. 한 경기 끝나면 대표팀 휴식기라 그 이후로 맞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골밑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KCC에 고전했다. 가스공사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27-40으로 밀리며 높이 싸움에서 크게 뒤진 탓에 세컨드 찬스를 계속 헌납했다. 이 탓에 턴오버에서 4-14로 10개나 적은 모습을 보이고도 승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니콜슨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듀반 맥스웰은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하며 20득점 4리바운드 4블록으로 니콜슨의 빈자리를 메웠다.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이대헌 역시 17득점 5리바운드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ƒ…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에는 역부족이었다. 팀의 살림꾼 신승민은 고군분투했지만 야투 성공률이 11.1%(9개 시도 1개 성공)에 그치는 등 10득점 1리바운드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가스공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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