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건립 방안도 검토할 것
광주는 곳곳 DJ 업적 흔적”
광주는 곳곳 DJ 업적 흔적”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박 대통령 동상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달빛철도 축하 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었다”며 “대구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 흔적이 보이지 않아 참 유감스러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대구와 광주가 달빛동맹으로 서로 힘을 합치고 있는 마당에 두 지역을 대표하는 두 정치 거목들의 역사적 화해도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많다”고 했다.
이어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때가 됐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박 전 대통령 동상도 건립하는 것이 어떨지 검토 중이다. 시민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적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홍 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달빛철도 축하 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었다”며 “대구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 흔적이 보이지 않아 참 유감스러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대구와 광주가 달빛동맹으로 서로 힘을 합치고 있는 마당에 두 지역을 대표하는 두 정치 거목들의 역사적 화해도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많다”고 했다.
이어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때가 됐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박 전 대통령 동상도 건립하는 것이 어떨지 검토 중이다. 시민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적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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