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실종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2시 44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120km(약 67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9t급, 승선원 6명)가 전복됐다.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 표류하던 외국인 선원 1명과 선박 추진기를 잡고 있던 2명을 구조한 데 이어 전복된 선박을 수색해 갇혀있던 2명도 무사히 구조했다.
나머지 승선원 1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2시 44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120km(약 67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9t급, 승선원 6명)가 전복됐다.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 표류하던 외국인 선원 1명과 선박 추진기를 잡고 있던 2명을 구조한 데 이어 전복된 선박을 수색해 갇혀있던 2명도 무사히 구조했다.
나머지 승선원 1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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