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균형·상생…中企 육성방안 법·제도 반영을”
“혁신·균형·상생…中企 육성방안 법·제도 반영을”
  • 이지연
  • 승인 2024.03.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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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추경호 달성군 예비후보 만나
제 22대 총선 정책 과제 전달
중소기업계추경호의원총선정책과제전달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20일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제공

지역 중소기업계가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제 도약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방안 등을 제언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에게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추경호 예비후를보를 비롯해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 성태근 대구경북자동차경매협동조합 이사장, 박창용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 정책과제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정책 과제에 이어 中企협동조합 활성화와 국내외 판로확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혁신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우각 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기업인들이 국회에 바라는 건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대구의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한 이번 정책과제가 법과 제도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경호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제안받은 정책들을 잘 검토해 중·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법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추경호 예비후보는 달성군 현역 의원으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고 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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