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구·경북 곳곳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이어졌다.
24일 대구·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 7분께 대구 수성구 매호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50대 거주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23일 오전 8시 1분께 경북 예천군 지보면 송평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주민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연탄보일러의 연탄을 교체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날 오전 8시 42분께는 김천시 봉산면의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목조 30평 중 5평 가량과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탔다.
22일 낮 12시 14분께 칠곡군 지천면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차량이 불에 탔고 23일 오전 5시 54분께는 대구 달성군 농공읍 아스콘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기계류를 태우고 30분여만에 꺼졌다. 사회1·2부
24일 대구·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 7분께 대구 수성구 매호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50대 거주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23일 오전 8시 1분께 경북 예천군 지보면 송평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주민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연탄보일러의 연탄을 교체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날 오전 8시 42분께는 김천시 봉산면의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목조 30평 중 5평 가량과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탔다.
22일 낮 12시 14분께 칠곡군 지천면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차량이 불에 탔고 23일 오전 5시 54분께는 대구 달성군 농공읍 아스콘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기계류를 태우고 30분여만에 꺼졌다. 사회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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