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삼성라이온즈 특판상품 출시

5월 까지 ‘홈런예·적금’ 판매
성적 따라 최고 이자율 연 4.3%
가입고객 경기티켓 경품 이벤트도

DGB대구은행이 ‘2024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지역 연고팀 응원을 위해 삼성라이온즈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

24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삼성라이온즈의 올해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 이자율이 적용되는 ‘특판DGB홈런예·적금’ 상품을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개인 고객(상품별 1인 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판DGB홈런예금’은 100만원 이상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3.5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0.3%포인트(최고적용이자율 연 3.80%)까지 받을 수 있다.

‘특판DGB홈런적금’은 월 적립금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4.00%에 최고 연 0.3%포인트(최고적용이자율 연4.30%)까지 받을 수 있다.

예·적금 상품 모두 한도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

우대이자율은 만기일 기준 △삼성라이온즈가 신규가입년도에 개최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 시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시 각 연 0.10%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돼 최고 연 0.30%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된다.

iM뱅크 앱으로 특판DGB홈런예금, 적금 가입 시 비대면 우대이자율 연 0.05%포인트가 추가 적용된다.

특판DGB홈런예·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기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당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윗박스 티켓(2024시즌 삼성vs한화전에 한함)을 추첨 증정하고, 할인권 지급일(5월 10일) 전일까지 상품 유지 고객에 한해 2024 삼성라이온즈 정규시즌 홈경기 티켓 10% 할인권(1인 2매)을 전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BO 개막일 전일부터 삼성 라이온즈 홈 개막전 전일까지(3월 22~28일) iM뱅크 앱을 통해 ‘첫 번째 주인공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해 퀴즈를 맞춘 정답자에게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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