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명예 드높인 선수단에 박수를”
“경북 명예 드높인 선수단에 박수를”
  • 석지윤
  • 승인 2024.03.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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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체육회 동계체전 유공자 시상
시상식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가 26일 체육회 소통룸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윤소민 컬링 경북체육회코치, 박재연 포항엔젤스감독,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이재은 경북체육회 전무이사, 손승아 대가대 4학년 산악선수. 경북체육회 제공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가 26일 체육회 소통룸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선수단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6종목 181명(선수 88명, 임원 93명)이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종합득점 271점을 획득해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체육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지도자에게 성과금과 표창장을, 선수에게 시상금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북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동계종목의 취약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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