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문위원은 칠곡군 동명면 출신으로 2007년 10월 역대 최연소(39세)로 한나라당 경북도사무처장에 임명돼 눈길을 끈바 있다.
조 위원은 그해 12월에 치러진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경북도가 전국에서 최고투표율과 최고득표율을 달성하면서 한나라당의 정권창출에 일조했다.
올 7월초에 치러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또다시 경북도를 전국 최고투표율을 달성하게 해 성공적인 전당대회를 치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위원은 지난 3년9개월 동안 경북도처장을 대과없이 직무를 수행했다는 평가와 함께 역대 최장수 사무처장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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