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소식에는 14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캠프에 앞서 충실히 임할 것을 선서하고, 이들을 이끌어줄 대학생 리더 및 2박3일 동안 나눔을 함께 실천할 친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27일 오후부터는 나눔활동에 직접 참여해 시설내 노력봉사, 가사봉사, 말벗봉사, 농촌봉사등 나눔 체험을 실시했다.
1318 사랑의열매 캠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BC가 청소년들에게 사회봉사 체험의 장을 제공해 나눔과 참여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2003년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시작했으며, 올해는 서울·경기·경북·제주권등 전국 9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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