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 축제 열린다
대구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 축제 열린다
  • 최연청
  • 승인 2011.10.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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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 축제가 오는 28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구시니어클럽협회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 행사는 ‘일, 도전!또 한번의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대구뿐 아니라 전국 노인일자리에서 만든 생산품을 전시·판매하고, 떡메치기, 짚풀 공예, 수공예 등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77여개의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하는 8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

8개 구·군 및 시니어클럽은 동일부스에서 노인일자리정보 제공과 상담을 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회취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실버직업능력개발관 등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상담서비스에 나선다.

또 70여개 업체의 채용정보게시판을 통해 경비, 청소, 주차관리 등 노인들이 일하기 적합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노인일자리 참여 신청서 작성관도 마련, 신청서 대필 및 복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 축제의 식전행사는 오전부터 풍물패길놀이(남구종합사회복지관), 군악대(제50사단), 미니콘서트(한국문화공동체 B·O·K사업단) 등이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종합병원 등이 메디시티 의료서비스관을 운영하며 치매검사, 신체 나이 측정서비스 등 건강진단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미용서비스, 노인인권·학대·정신보건 상담관 운영, 초상화 그려주기, 스포츠 마사지, 고려수지침 등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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