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축전 첫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촌지도사업보고회, 20여개 농특산물 전시 홍보관운영, 각 작물별 평가회 등이 실시됐다.
18일은 800여명이 참석한 제31회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활력화 대회와 농촌관광기술대학 졸업식이 있었다.
19일은 햇순나물 산학협력단 세미나 등 다양한 평가회가 열렸다.
이번 대축전 기간내내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과 상주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작물 전시관을 운영해 상주농업인과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생동감이 넘치는 축전이 됐며, 특히 체험행사관에는 어린 학생들의 발길이 줄을 이어 상주농업을 기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축전에 참석한 농업대학생 학생회장인 공성면 조봉환씨는 “이번 행사가 알차고 내실있는 준비를 했으며 상주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돼 상주농업인 자부심을 갖게 했고 특히 상주에 귀농하신분 들에게 견문을 넓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인 것 같다“ 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제3회차를 맞이하는 녹색농업기술 종합대축전을 계기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과 강소농 육성시책 성공신화를 만들고 상주 농산물의 수출 시대를 열어 소득 향상과 1등 상주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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